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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어] 해운대에서 펼쳐진 농구 혈투, 코리아투어 3차 대회 성료

[루키=부산, 이동환 기자] 해운대에서 진행된 코리아투어 3차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13일과 14일 부산중앙고 체육관과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는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3차 부산대회가 진행됐다.

U15, U18, U-18, U18 3x3 아시아컵 2019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코리아리그까지 총 5개 종별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대회 장소로 삼아 큰 관심을 모았다.

1일차였던 13일 갑작스러운 비로 부산중앙고 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서 일정이 진행되는 등 대회 운영에 다소 차질이 있었다. 그러나 대한민국농구협회의 빠른 대응으로 큰 어려움 없이 각 종별 경기가 치러졌고 14일에는 당초 예정된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 나머지 예선 경기와 토너먼트 일정이 진행됐다.

 

U15부에서는 ‘GBT-S’가 ‘모션스포츠1’을 20-1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84cm의 센터 하창범이 공격을 주도하며 종료 1분 30초를 남기고 경기를 뒤집었고 결국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U18부에서는 ‘siboM’이 창원 어시스트를 12-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 모두 끈끈한 수비력으로 서로의 득점을 봉쇄했다. 경기 종료 44초를 남기고 10-10 동점이 됐으나 ‘siboM’이 윤성훈의 연속 득점으로 도망가며 신승을 챙길 수 있었다.

OPEN부에서는 상명대 엘리트 선수인 곽정훈을 앞세운 모션스포츠가 김용우 임해중 코치가 소속된 KM뮤직을 14-7로 누르고 우승 팀이 됐다. 코리아 리그에서는 강민우의 결승 자유투 득점을 앞세워 ‘리그러코리아’가 ‘DSB’를 혈투 끝에 13-11로 꺾고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8개 팀이 참가한 U18 3x3 아시아컵 2019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는 ‘팀 코리아 2.5’가 ‘No Name’을 15-13으로 누르며 대표팀에 최종 선발됐다.

 

한편 부산중앙고 체육관에서 경기가 열린 13일과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 진행된 14일은 전혀 다른 경기 환경이 승부의 변수로 작용했다. 실내에서 진행된 13일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중장거리 슛을 던지는 데 어려움이 전혀 없었다. 반면 해운대 바닷바람을 맞으며 진행된 14일 경기에서는 중장거리 슛을 앞세운 팀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골밑 공략과 파울 유도에 집중한 팀이 보다 편하게 경기를 풀어가는 그림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예정된 일정이 모두 끝난 뒤에는 각 종별 시상이 이뤄진 뒤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1박 2일간 비와 바닷바람 속에서 부산에서 열린 코리아투어 3차 대회는 농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백사장에 남긴 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 이동환 기자

이동환 기자  ldh2305@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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