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코리 조셉이 새크라멘토로 향한다. 

새크라멘토는 FA 가드인 조셉과 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3년 3,700만 달러. 계약 마지막 해인 3년차는 부분보장이다. 

지난 시즌 인디애나 유니폼을 입고 뛴 조셉은 82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6.5점 3.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4시즌 연속 80경기 이상을 뛰었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다. 디애런 팍스의 뒤를 받칠 백업 포인트가드가 필요했던 새크라멘토 입장에서는 조셉의 합류로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이번 FA 시장에서 알찬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도중 영입한 해리슨 반즈와 4년 8,500만 달러 재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드웨인 데드먼(3년 4,000만 달러), 트레버 아리자(2년 2,500만 달러), 리숀 홈즈(2년 1,000만 달러) 등을 영입하며 로스터를 살찌운 새크라멘토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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