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원석연 기자] 2순위 신한은행이 앨라나 스미스를 뽑았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5일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열린 2019~2020 WKBL 외국인선수 선발회에서 2순위로 호주 출신의 포워드 앨라나 스미스를 지명했다. 지난 시즌 6위를 차지한 신한은행은 구슬 추첨을 통해 2순위로 지명권을 획득했다.

올시즌 WNBA 피닉스 머큐리에서 뛰고 있는 스미스는 2019 W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지명된 선수. 올시즌 WNBA 성적은 7경기 모두 벤치로 출전해 경기당 1.9점 2.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야투 성공률은 20.8%이며 한국 무대는 처음이다.

사진 = 미디어 센트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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