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유성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원주 DB프로미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센터 유성호가 오는 11일 토요일 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신부 박빛나(31세) 양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신부 박빛나양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현재 특수학교 교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유성호는 “신부가 항상 나를 믿어주고 옆에서 잘 챙겨준 덕분에 지난 시즌 운동에만 전념하며 좀 더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며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 원주 DB 프로미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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