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조마코리아가 프로농구 챔프전에 경품을 크게 쏜다.

조마코리아는 19일(금) 전자랜드 홈경기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8-20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 스포츠의류와 가방 등 1천만원 상당의 조마 스포츠 용품을 선물한다. 

이는 전자랜드와 현대모비스의 용품 스폰서로서 두 구단이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이며 경품 외에 조마코리아 전직원이 축제의 장에 함께하여 통합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조마(joma)는 50년이 넘는 스페인 전통 스포츠브랜드로 스페인의 국가대표 및 기성용 선수가 소속되었던 EPL 스완지시티를 후원했으며 지난 2015년 피파스포츠에서 한국 총판을 진행하여 현재 프로축구 3팀, 프로농구 2팀, 필드하키키국가대표, 킨볼국가대표뿐만 아니라 테니스,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7-2018시즌부터 조마는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와 공식 용품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KBL 2018-2019시즌 챔피언결정전에 두 팀이 모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울산에서 열린 챔프전 2차전에서 양 팀 치어리더의 합동 공연과 함께 양팀 관중에게 같이 선물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모비스, 전자랜드 구단과 함께했던 조마는 이번 전자랜드 홈 경기에서도 다시 한번 챔피언결정전 축제의 장을 함께하고자 2번째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게 되었다.

두 구단의 챔피언결정전을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 조마코리아는 KBL 챔피언 결정전을 계기로 향후 한국 농구의 부흥을 위하여 엘리트 농구팀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조마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