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이 코칭스태프 선임을 마쳤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0일 “정상일 감독 선임에 이어 하숙례, 이휘걸, 구나단 코치를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하숙례 코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 코치를 역임했다. 여자농구 선배로서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이휘걸 코치는 컨디셔닝 코치다. 또한 구나단 코치는 캐나다 국적의 재외동포 출신이며, 중국상해농구팀에서 정 감독과 호흡한 경험이 있다. 

신한은행 측은 “보통의 코칭스태프와는 조금 다른 구성이다. 신선하면서도 전문성이 돋보이는 조합으로 여자프로농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