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KB스타즈가 홈에서 열리는 두 번째 챔프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청주 KB스타즈(구단주: 허인)는 23일 오후 5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을 맞이해 홈팬들과 봄 농구 축제를 이어갈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자프로농구 최다 관중 수를 기록 중인 KB스타즈는 1차전에 이어 이번 2차전에서도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하는 기념 티셔츠 1,300벌을 유료 입장 관중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B 국민은행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걸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이 시투자로 나서 KB스타즈의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경기장 안팎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구단 후원사들이 제공하는 경품 등으로 봄 농구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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