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아산, 원석연 기자] 운명의 3차전, 박지현이 선발로 나선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우리은행은 신인 박지현의 선발 출전을 발표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는 최은실이 벤치에서 나선다.

박지현은 올 시즌 정규리그 15경기에서 8.0점 3.7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 신인상을 수상했다.

정규리그 15경기 중 박지현이 선발로 출전한 경기는 단 2경기. 박지현은 선발로 출전한 두 경기기에서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4.5점 10.5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선발 출전은 처음이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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