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순위가 결정된 가운데 두 팀이 의미 있는 경기를 치른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OK저축은행 읏샷은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우리은행은 이미 정규리그 우승이 좌절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베테랑 임영희가 통산 600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감한다. 또한 OK저축은행의 이름을 달고 뛰는 경기 역시 오늘이 마지막이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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