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수원, 최기창 기자]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치러지지 않는다. 

WKBL은 6일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경기를 신한은행의 몰수패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경기는 퓨처스리그 개막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한은행이 선수 부족을 이후로 연기를 요청했다.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신한은행이 주전급 선수들의 줄부상을 겪었기 때문이다. 결국 퓨처스리그 추후 일정을 잡지 못한 채 신한은행의 몰수패로 처리됐다. 

공식 스코어는 20-0이며, 삼성생명 승리로 기록할 예정이다.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은 각각 4승 1패와 1승 4패로 퓨처스리그를 마감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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