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최기창 기자] “초반에 좋지 않았던 분위기가 끝까지 갔다.”
서울 SK 나이츠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6-92로 졌다.
2연패에 빠진 SK는 15승 31패가 됐다.
문경은 감독은 “초반에 좋지 않았던 분위기가 끝까지 갔다. 이지슛을 놓쳤고, 좋지 않은 슛 셀렉션을 선보였다. 2점슛 성공률이 떨어졌던 것이 후반까지 어려운 경기와 이어졌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또한 “답답한 공격을 했다. 좋지 않은 슛 셀렉션으로 인해 리바운드도 많이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마지막 라운드다. 연패가 길어지지 않도록 잘 정비하겠다. SK의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KBL 제공
최기창 기자
mobydic@rooki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