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인천, 최기창 기자] “경기에 나서면서 얻는 게 있어야 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 66-90으로 졌다. 

6연패의 늪에 빠진 신한은행은 4승 25패가 됐다. 

신기성 감독은 “드릴 말씀이 없다. 전력이 떨어지는 게 맞다”고 완패를 인정한 뒤 “국내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면서 얻는 게 있어야 한다. 자신감을 잃지 않게끔 하겠다. 포기하거나 파이팅이 떨어지지 않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단비가 1주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그가 돌아올 때까지는 이렇게 경기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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