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인천,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 가드 이경은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0일 “오늘 치르는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가드 이경은이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경은은 고질적으로 좋지 않은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27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18분 30초를 소화한 이후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신기성 감독은 “오늘 경기는 출전이 어렵다. 이후 상황도 지켜봐야 한다. 병원 진단을 조금 더 받아야 한다”고 했다. 

신한은행은 이경은의 결장으로 경기 운영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신 감독은 “김규희와 김단비 등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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