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푸마 바스켓볼(PUMA Hoops)의 국내 런칭 소식을 알리며, 농구화 ‘클라이드 코트(Clyde Court)’를 이달 17일 출시할 예정이다.

푸마 바스켓볼(PUMA Hoops)의 부활은 약 20년 만으로, 세계적인 래퍼이자 사업가인 제이지(Jay Z)가 농구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그만의 창의적인 감각과 감성을 제품에 녹여냈다.

클라이드 코트 시리즈는 높은 퍼포먼스 뿐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 조합이 돋보인다. 어퍼가 니트 설계로 되어 활동성이 높은 발에 유연성을 더하며, 에보니트 소재가 발목을 잡아주어 안정감을 제공한다.

측면의 폼 스트라이프(푸마 고유 무늬)까지 연결 되어 있는 레이스는 착화감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차별화된 특징을 더해 농구화와 패션화로도 잘 어울린다.

먼저 ‘클라이드 코트 디스럽트(Clyde Court Disrupt)’는 강렬한 오렌지와 옐로우 컬러, 시크한 블랙 컬러의 조합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과감한 컬러 조합은 전설적인 선수 월트 프레이저의 강한 정신과 스타일을 표현했다.

‘클라이드 코트 퍼플 글로우(Clyde Court Purple Glow)’는 디스럽트와는 상반되게 어퍼와 레이스가 올블랙에 퍼플 컬러의 반투명 아웃솔이 포인트다. 깔끔하면서도 포인트 컬러가 분명해 농구 코트 외에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기에 좋다.

패션화로도 손색이 없는 푸마 농구화 클라이드 코트 시리즈 3종은 17일부터 특별하게 푸마 온라인 스토어(kr.puma.com)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푸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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