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공동 4위팀 KGC인삼공사와 KCC가 경기를 갖는다.

KCC는 최근 5연승 행진 중이지만 가드 신명호가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는 악재를 맞았다. 그만큼 외곽 슈터인 이정현과 브랜든 브라운, 정희재, 하승진 등 나머지 선수들이 한 발씩 더 뛰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GC인삼공사 역시 정상이 아닌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행하던 오세근이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대신 손가락 부상인 양희종은 출전할 전망이다. 

이전까지 이기적인 플레이로 일관하던 레이션 테리가 6일 LG 전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8일 KCC 전에서도 테리의 이런 이타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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