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원석연 기자] 박혜진과 강이슬, 박하나 그리고 김아름이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맞붙는다.

3점슛 콘테스트 결선 진출자가 정해졌다.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의 결선 진출자는 박혜진(우리은행), 강이슬(KEB하나은행), 박하나(삼성생명), 김아름(신한은행)이였다. 

식전 행사로 열린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은 3라운드 종료일(12월 24일) 기준 각 팀별 경기당 평균 3점슛 성공 개수 상위 2명이 출전한다. 1분 동안 5개 구역에서 총 25개의 슛을 시도한 후 득점을 산정해 최다 득점자 상위 2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점수는 1구당 1점으로 계산하며 마지막 컬러볼은 2점으로 계산한다.

그 결과 결선 진출자는 박혜진, 강이슬, 박하나, 김아름으로 정해졌다. 2017~2018시즌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인 박혜진은 자동으로 결선에 진출했고 강이슬이 예선에서 21점을 기록하며 1위, 15점을 기록한 김아름과 박하나가 공동 2위로 결선행을 확정했다.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은 이날 경기 3쿼터에 열린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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