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부산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은 오는 1월 27일(일) 사직체육관에서 ‘2019 BOOM-UP 3X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농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KT는 2019년을 맞이해 대회 운영에 변화를 줬다. 연고지역 농구인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서 부산, 경남지역 소속팀을 대상으로 대회를 연다.

총 상금 560만원이 주어지는 이번 농구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에서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2019 BOOM-UP 3X3 농구대회’의 참가 접수는 1월 4일(금)부터 1월 15일(화)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T 홈페이지(http://ktsonicboo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T는 2018-2019시즌 연고지역의 농구 활성화를 위하여 ‘BOOM-UP’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화끈한 양궁농구로 홈경기 승률 75%(홈경기 16경기 중 12경기 승리)를 달성하며 부산에 농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 KT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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