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두 팀이 만났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부천 KEB하나은행은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생명은 지난 3라운드 하나은행전에서 다소 아쉽게 패했다. 외국인 선수인 카리스마 펜이 일찌감치 5반칙으로 코트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결국 이날 경기는 펜의 파울 관리가 관건이다. 

반면 하나은행은 샤이엔 파커 이외에 꾸준한 득점을 올리는 선수가 없다는 것이 고민거리다. 강이슬과 신지현, 고아라, 김단비 등 국내 선수들이 공격에서 힘을 보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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