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프로농구가 어느새 반환점을 돌았다. 현대모비스의 독주 체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위권 팀들의 순위 싸움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하루가 다르게 순위가 바뀌는 팽팽한 혼전에 팬들은 즐거웠지만, 빡빡한 일정에 부상자들이 속출하며 감독들의 속은 타들어 갔다. 그 사이 KBL은 많은 외국선수들과 작별을 나눴다.
* 순위 및 승패는 3라운드 종료 시 기록
일러스트 = 홍기훈
원석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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