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서울 삼성이 새해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31일 “오는 2일(수) 홈경기장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삼성 천둥이 한마당’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새해를 맞이해 전통 의상 포토존을 운영한다. 1층과 2층 입구에 마련할 예정이며 사또와 마당쇠 등 한복 의상 포토 프레임을 설치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삼성 QLED TV 슈팅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관중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슈팅 챌린지는 성공시 65인치 삼성 QLED TV를 받을 수 있다.

경기 후에는 태강삼육초등학교 어린이 풍물단인 “소리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천둥이 한마당을 시작한다. 이후 삼성 선수들과의 릴레이 팽이치기, 딱지치기, 천둥이 꼬리잡기를 진행한다. 민속놀이 존에서는 투호, 양궁, 널뛰기 이벤트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사진 = 서울 삼성 썬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