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부천, 최기창 기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부상 없이 마무리했으면 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5-77로 졌다.

2연패에 빠진 최하위 신한은행은 3승 14패가 됐다. 

신기성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승부처인 4쿼터 체력과 집중력에서 밀렸다. 이경은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뛰지 못했다. 가용 인원이 별로 없다. 아쉬움이 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또한 “(김)아름이도 40분 내내 뛰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 그래서 슛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2018년도 마무리 잘했으면 했다. 새해부터는 좋아지길 바란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부상 없이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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