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KBL 선수 데이터를 활용한 판타지 게임이 생겼다.

KBL은 28일 “KBL 선수 기록이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농구 판타지 게임 ‘DraftDNA’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DraftDNA’는 국내 프로농구 경기의 선수 기록을 실시간으로 연동해 즐기는 데이터 분석형 판타지 게임이다. 

직접 선택한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 기록 합산으로 참가자들 간 순위 경쟁 및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구단주 겸 감독이 되어 경기를 치름으로써 박진감 넘치는 프로농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DraftDNA’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스포츠 현장에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관람 티켓 및 제휴 상품 등)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온라인 판타지 게임 ‘DraftDNA’는 오는 28일(금) 첫선을 보인다. KBL은 4라운드가 시작되는 오는 29일(토) 경기부터 시작한다. 

‘DraftDNA’는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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