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아산, 최기창 기자] “적극성과 리바운드가 부족했다. 이 부분을 더욱 신경 쓰겠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 51-78로 졌다.

4위 하나은행은 6승 10패가 됐다.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경기 초반 상대 슛 적중률이 높았다. 그런데 우리가 파울 활용이나 몸 부딪치는 것을 잘하지 못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또한 “적극성이 많이 부족했다. 리바운드를 많이 뺏겼다. 이 부분을 조금 더 신경 써야 한다. 무기력하게 경기를 치른 건 나부터 각성해야 한다. 4라운드 시작이 좋지 않아 아쉽다. 다시 정비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이런 모습이 나오지 않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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