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1승 1패를 나누어 가진 두 팀이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부천 KEB하나은행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른다. 

하나은행은 지난 2라운드 맞대결에서 22점 5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60%(3/5)를 기록한 강이슬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또한 외국인 선수인 샤이엔 파커도 15점 12리바운드로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도 두 선수의 활약이 필수다. 

반면 5연승을 달리던 삼성생명은 지난 21일 우리은행에 52-78로 패하며 잠시 주춤한 상황이다.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지난 라운드 맞대결에서 출전하지 못했던 김보미가 수비로 팀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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