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연패에 빠진 두 팀이 서로를 제물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청주 KB스타즈는 2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과 삼성생명, OK저축은행에 연속으로 패했다. 김단비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복귀전에서만 승리했을 뿐이다. 결국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특히 김아름과 양지영 등이 조금 더 힘을 내야 한다.  

KB스타즈도 흐름이 좋지 않다.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에 연속으로 덜미를 잡혔다. 특히 17일 삼성생명전에서는 강아정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고, 경기 내내 외곽슛이 터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