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리그 선두 현대모비스가 라운드 치어리더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KBL은 21일 “공식 후원사인 (주)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와 함께하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 투표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 ‘피버스 걸’이 게토레이 2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피버스 걸’은 총 2,125표 중 558표를 획득했다. 

1위를 차지한 현대모비스는 오는 26일(수)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울산 지역 복지 단체를 초청해 게토레이 50박스 기증과 함께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3,000명의 팬들에게도 선착순으로 게토레이를 증정한다. 

‘베스트 치어리더 투표’는 계속 이어진다. 3라운드 투표는 오는 29일(토)부터 다음 달 4일(금)까지 1주일 동안 진행한다. 

또한 KBL은 6라운드까지 누적된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2018-2019시즌 게토레이 시즌 베스트 치어리더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고 치어리더 자리에 오른 팀에게는 정규 경기를 결산하는 시상식에서 시상과 축하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1라운드 투표에서는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 ‘세이 퀸’이 1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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