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연패에 빠진 두 팀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0일 OK저축은행 읏샷과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최근 2연패다.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에 연속 패했다. 특히 가장 최근 경기였던 15일 삼성생명전에서 78-80으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 막판 결승 득점을 내줬기 때문.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한편 OK저축은행도 3연패의 늪에 빠졌다. 목표였던 라운드 2승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게다가 노현지와 정유진의 부상으로 최근 앞선에 공백이 생긴 것이 걱정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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