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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의식?’ 트레이 영 “나는 루카 돈치치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될 것”

[루키=이학철 기자] 애틀랜타의 신인 트레이 영이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될 자신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 NBA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영과 돈치치는 신인 드래프트 당시 트레이드를 경험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3순위 지명권을 지니고 있던 애틀랜타가 돈치치를 지명해 댈러스에 건넸고 댈러스는 5순위 지명권으로 지명한 영과 2019년 1라운드 보호픽을 애틀랜타에 건넸다. 

이렇게 댈러스 유니폼을 입게 된 돈치치가 시즌 초 엄청난 활약을 연일 이어나가자 애틀랜타의 선택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영은 이러한 비난에 대해 반박하는 목소리를 냈다. 

최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 나선 영은 “누구나 알고 있듯 돈치치는 엄청난 선수다”라고 전제한 뒤 “나는 애틀랜타가 실수를 했다는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다. 분명 그는 엄청난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코트 공간을 넓힐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내가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시즌 초반인 현재 두 선수가 내고 있는 성적은 엇비슷하다. 돈치치는 평균 19.1점 6.4리바운드 4.2어시스트 야투율 46.8%를 기록하고 있고, 영은 평균 17.5점 3.4리바운드 8.2어시스트 야투율 41.1%를 기록 중이다. 리바운드와 야투의 안정성 등에서는 돈치치가 앞서지만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영이 우위다. 

둘은 시즌 초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당시 애틀랜타가 111-104로 승리한 경기에서 영은 17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돈치치는 21점 2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처럼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서 얽힌 두 선수의 라이벌리가 이번 시즌 루키들의 활약을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과연 이들 중 더 뛰어난 커리어를 남기게 될 선수는 누가 될까. 

한편 이들의 다음 맞대결은 오는 12월 13일(한국시간)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 = 펜타프레스, NBA 미디어센트럴 제공

이학철 기자  moonwalker90@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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