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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통산 득점 5위 등극...'황제' 조던 기록도 가시권

[루키=원석연 기자] 르브론 제임스가 31,420점을 돌파했다. NBA 통산 득점 역대 5위에 올라섰다.

르브론 제임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경기에서 44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르브론의 활약 속에 LA 레이커스는 126-117로 승리했다.

르브론은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31,381점을 기록 중이었다. 통산 득점 부문에서 윌트 체임벌린의 31,419점에 이어 역대 6위 기록. 

그러나 르브론은 이날 무려 44득점(통산 31,425점)을 올리며 체임벌린의 기록을 넘어 자신의 통산 득점 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다. 이 부문 역대 1위는 카림 압둘-자바(38,387점)이며, 2위 칼 말론(36,928점), 3위 코비 브라이언트(33,643점), 4위 마이클 조던(32,292점)이 뒤를 잇고 있다.

르브론은 지난 3시즌 평균 2,042점을 올렸다. 부상없이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올시즌 내로 무난히 조던의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좀 더 힘을 낸다면 코비의 기록까지 노려볼 만하다. 

대기록을 달성한 르브론은 경기 후 ESPN과 인터뷰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위대한 선수들과 이름을 나란히 하게 될 때면, 나의 고향 애크런이 떠오른다”면서 “내가 어디서 왔는지, 그리고 여기까지 오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생각하면, 나는 여기서 안주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르브론은 이날 경기에서 입었던 자신의 유니폼과 경기에서 사용된 공을 ‘I PROMISE’ 학교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고향 애크런에 위치한 ‘I PROMISE’ 학교는 지난 7월 르브론이 직접 설립한 학교다. 

사진 = 나이키 제공

원석연 기자  hiro3937@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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