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_ SCOOP NBA
파이널과 드래프트로 분주했던 지난 한 달, 리그 주변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자.
 
015_ SNS
정규리그부터 뭔가 심상치 않더니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대형 사고를 쳤다. 최저임금 노동자는 그렇게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주가를 맘껏 드높인 개성파 농구선수, 네이트 로빈슨의 SNS를 들여다보았다.
 
016_ PLAYER WATCH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6년 만에 파이널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다시 만났다. 다른 것이 있다면 스퍼스의 ‘빅 3’가 모두 30대가 되었고 새로운 ‘수비 괴물’ 카와이 레너드가 6년 전 제임스를 완벽하게 수비했던 브루스 보웬 자리를 대체했다는 점이다.
 
020_ STAR INTERVIEW
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 그러나 동시에 많은 것을 얻은 남자.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원조 에이스, 대니 그레인저는 지난 1년 간 그 누구보다 마음고생이 심했던 선수다. 부상으로 벤치에 앉아있는 동안 팀은 승승장구하며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그 사이, 에이스 자리를 폴 조지에게 빼앗겼다. 쓸쓸히 오프시즌을 맞은 그레인저의 솔직한 심정을 들어보자.
 
026_ GOOD-BYE LEGEND
코트의 신사, 그랜트 힐이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NBA 최고의 인기스타이자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성장했던 그였지만 공교롭게도 가장 큰 계약을 맺던 해 입은 부상으로 상승세가 꺾이고 말았다. 커리어 내내 목발과 진통제, 물리치료실을 가까이 한 채 지내야 했지만 힐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마침내 부상을 이겨내고 피닉스 선즈에 합류, 제 2의 전성기를 보내며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롤러코스터와도 같았던 힐의 커리어를 10가지 사건으로 돌아보았다.
 
032_ GOOD-BYE LEGEND
제이슨 키드는 은퇴한 지 9일 만에 NBA 감독 직함을 얻었다. 무려 19년간 선수생활을 해오며 내보인 영리함과 리더십이라면 충분히 프랜차이즈를 맡겨도 된다는 것이 구단 수뇌부의 판단이다.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은 몰라도, 이것 하나만은 확실하다. 지난 19년간, 제이슨 키드는 단연 NBA 최고의 포인트가드였으며 정말로 많은 추억을 선사한 선수라는 것을.
 
038_ 2013 NBA FINALS
마이애미 히트가 2000년대의 왕조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물리치고 2010년대의 왕조를 세웠다. 마이애미는 지난 3년간 세 번의 파이널에 진출, 두 차례의 우승을 차지하며 왕조의 기틀을 다졌다. 숨이 막히게 치열했던 2012-13시즌 NBA 파이널 현장을 다시 거들떠보자.
 
044_ FINAL MVP
누군가 르브론 제임스에 대해 ‘드라마가 없는 선수’라 칭한다면 분명 강한 편견을 갖고 있거나 그를 극도로 인정하지 않는 이일지 모른다. 지난 몇 년간 제임스는 헤이터(hater)들에게 끊임없이 정답을 보내왔다. 이러한 시도는 2013년 파이널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2007년 자신에게 스윕 패배의 치욕을 안겼던 ‘끝판왕’,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뛰어넘으면서 전설의 대열에 합류했다.
 
045_ 2013 NBA FINALS
2012-13시즌 최후의 승자는 마이애미 히트였다. 히트 구단 PO 승수 1위, 승률 1위에 빛나는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마이애미의 2연패를 이끌어냈다. 플레이오프에서 내보인 순간적인 기지도 빛났다. 이제 스포엘스트라를 ‘명장’이라 불러도 좋을 것 같다.
 
046_ 2013 NBA FINALS
2012-13시즌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파이널에 오르리라고 예상한 단장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우승까지 단 한걸음이 부족했을 뿐 파이널에서 보여준 스퍼스의 저력은 모든 이들의 박수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048_ NBA FINAL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5번째 우승 도전은 끝내 좌절되고 말았다. 주축들의 나이가 만만치 않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더욱 아쉬운 결과였다. 하지만 스퍼스 팬들에겐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 시간이기도 했다. ‘THE HAND’ 카와이 레너드가 향후 10년간 팀을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다는 희망을 전했기 때문이다.
 
050_ CONF. FINAL PICTURES
치열한 대격전의 서막을 알렸던 동/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2년 연속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도전에 맞닥뜨린 마이애미 히트는 2012년만큼이나 힘든 시리즈를 치러야 했다. 로이 히버트의 성장은 히트를 고생시켰고 결국 승부는 7차전까지 가서야 결정됐다. 서부 컨퍼런스의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4-0으로 제압했으나 1차전을 제외하면 매 경기가 긴장의 연속이었다.
 
056_ FINES & SUSPENSIONS
‘입방정’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유명 인사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는 그들의 좋았던 이미지도 한 방에 훅 가게 만들고 만다. NBA도 마찬가지. 잘못된 제스쳐, 말 한 마디 때문에 적지 않은 벌금을 물곤 한다. 2012-13시즌에도 이러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058_ FLOP
스포츠와 ‘할리우드 액션’은 불가분의 관계다. 지구촌 최대의 축제, 축구 월드컵을 보다 보면 몇몇 선수들의 과장된 액션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많다. 이는 농구에서도 마찬가지. 최근 NBA에서는 ‘플라핑’을 두고 유독 말들이 많다. 플라핑은 과연 필요악일까?
 
060_ FLOPPER
정정당당한 승부야말로 스포츠가 지닌 미덕이지만 종종 프로 레슬링 같은 단체에서나 볼 수 있는 기만전술이 나오기도 한다. 근래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플랍(flop)이 대표적인 경우다. 플랍에 능한 10명의 NBA 선수를 선정했다.
 
065_ THE FILM
2013 NBA 플레이오프 명장면 TOP 7
 
072_ NEW COACH
NBA 감독들이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의 지도자상을 수상한 조지 칼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리를 내줘야 했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끈 라이오넬 홀린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파이널에 오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마이애미 히트의 감독인 그렉 포포비치와 에릭 스포엘스트라는 구단들이 너무 근시안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감독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으로 팀을 꾸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078_ STAR WATCH
동부 컨퍼런스 결승 1차전. 르브론 제임스가 폴 조지를 뚫고 위닝 레이업을 성공시키면서 마이애미 히트가 시리즈를 앞서갔다. 경기가 끝난 뒤 프랭크 보겔 감독은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시달렸다. “도대체 왜 ‘그’를 뺀 것인가?” 해설자, 선수들도, 심지어 벤치로 나간 당사자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로이 히버트를 두고 하는 이야기다. 거액의 재계약 체결 후 한동안 몸값 못한다고 비난 받던 그가 플레이오프에서는 “없어선 안 될” 남자가 되어 있었다.
 
080_ CHART
비록 마이애미 히트에 7차전 끝에 패하기는 했으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놀라운 선전을 펼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활약상은 그간 쌓인 비인기 팀의 설움을 날리기에 충분했다. 그 중심에는 5년차 센터, 로이 히버트가 있었다.
 
082_ ADVENTURER
농구 코트에는 2m 이상의 거인들이 즐비하다. 단신들이 이 장대숲에서 살아남는 법 가운데 하나가 바로 장신자들을 압도하는 스피드다.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것”이라는 알렌 아이버슨의 명언처럼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농구계를 지배했던 이들이 있다. 명장 존 우든이 이끈 1960년대의 UCLA다.
 
088_ RANK SHOW
시답잖은 랭크쇼, 『오언석의 오쇼』에서는 매달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선정, 순결한 랭킹을 발표할 예정이다. ‘역사상 가장 패스 실력이 뛰어났던 빅맨 10명’을 만나보자.
 
095_ INTERVIEW
2013 NBA 플레이오프의 뜨거운 열기를 안방까지 고스란히 전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SBS-ESPN』의 이동준 캐스터와 본지 편집장 조현일 해설위원이 주인공으로 두 콤비는 열혈 중계로 NBA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척박한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깔깔 인터뷰』가 만나보았다. 중계석 밖에서 더 매력 넘치는 이들의 입담을 감상해보자.
 
104_ COLUMN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하킴 올라주원.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NBA가 자랑한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위력적인 공격 기술을 연마한 선수들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이들 모두 얼리 엔트리 출신이다. 하지만 KBL에서 얼리 엔트리는 여전히 남의 이야기일 뿐이다.
 
108_ SPECIAL INTERVIEW
지난 4월, 프로농구에서 영화 ‘식스센스’만큼 강렬한 반전이 있었다. 양동근의 후계자로 점쳐진 김시래가 창원 LG로 이적한 것. 김시래는 울산 모비스의 20연승(정규리그 13연승, PO 7연승), 챔피언 등극의 기쁨을 뒤로한 채 LG 선수로서 비시즌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LG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김시래를 만나보자.
 
113_ ADVICE
속초시와 함께하는 ‘2013 KBL 총재배 어린이농구 큰잔치’가 6월 중순 속초에서 열렸다. 비시즌 훈련에 한창인 프로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석해 어린 선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형님’들이 미래의 프로농구 주역이 될 꿈나무에게 전하는 조언들을 속초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았다.
 
125_ NBA TOP 10
NBA 공식 브랜드, 아디다스의 2013 플레이오프 농구화 TOP 10을 만나보시죠!
 
127_ KICKS REVIEW
『HOOPCITY』가 추천하는 7월의 농구화는 나이키 줌 하이퍼프랜차이즈 XD입니다. 이름만으로도 어떤 제품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죠. 하이퍼프랜차이즈 XD는 하이퍼퓨즈 어퍼의 내구성을 강화한(eXtra Durable) 농구화입니다. 본격적인 길거리 농구 시즌이 다가온 만큼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28_ FEATURES
7월의 농구화 이야기 코너에서는 르브론 11, 하이퍼덩크 2013, KD 6 박스 등의 새로운 소식과 디 브라운 레트로, 시그니쳐 농구화 판매 순위, 르브론 10 아이언맨 커스텀, 맷 보너의 뉴 밸런스 농구화 등 여러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132_ KICKS HISTORY
자신의 이름을 딴 나이키 농구화는 딱 한 종류 밖에 가지지 못했지만 제이슨 키드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19년 동안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줌에어의 시작과 함께 NBA에 데뷔, 나이키의 가드용 농구화를 이끌어온 키드. 그의 은퇴를 기념해 19시즌 동안 함께한 농구화 TOP 20을 선정해보았다.
 
138_ KICKS CHRONICLE
2011-12시즌이 끝난 후, 러셀 웨스트브룩은 신발 자유계약선수로 풀려났다. 당초 아디다스 또는 중국 브랜드와 계약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극적으로 조던 브랜드에 합류, 에어 조던 28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기에 이르렀다. 이후 웨스트브룩은 드웨인 웨이드의 빈자리를 채우고도 남는 맹활약을 펼쳤다. 조던 브랜드와의 첫 시즌을 화려하게 보낸 웨스트브룩의 2012-13시즌 활약상을 되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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