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_ SCOOP NBA
2012-13시즌 NBA 플레이오프는 팬들을 한층 더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은 다가올 드래프트 준비에 한창이다. 플레이오프와 드래프트 준비로 분주했던 지난 한 달, 리그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루키와 함께 알아보자.
 
014_ PLAYER WATCH
지난 시즌(23승)에 비해 무려 두 배가 넘는 승리(47승)를 기록하며 6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궈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골든스테이트의 상승세에는 스테픈 커리의 활약을 비롯한 많은 요인들이 있다. ‘전사’라는 팀 이름이 그 누구보다 어울리는 이 선수, 칼 랜드리의 가세도 빼놓을 수 없다.
 
018_ STAR INTERVIEW
워싱턴 위저즈의 센터, 제이슨 콜린스가 “나는 게이다”라며 커밍아웃을 하고 나서 화제다. 현역 선수의 커밍아웃은 미국 4대 스포츠를 통틀어 처음. 하지만 많은 NBA 동료들이 콜린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022_ SNS
카멜로 앤쏘니는 해마다 4월이 되면 초인적인 활약을 펼쳐왔다. 이번 시즌 역시 마찬가지다. 4월 첫 네 경기에서 무려 41.8점을 쏟아내며 뉴욕 닉스에 12연승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케빈 듀란트와의 득점왕 레이스에서도 앞서며 데뷔 이래 첫 득점왕 등극에 성공했다. 그렇다면 코트 밖의 앤쏘니는 어떤 모습일까?
 
023_ STAR STORY
늘 그랬지만 NBA에는 매년 수십 명의 선수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그런데 올 시즌처럼 새 얼굴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적도 없는 것 같다. 휴스턴 로케츠에서도 ‘중고신인’이 펄펄 날아 화제를 모았다. 팀 동료 제레미 린처럼 언드래프티는 아니지만 드래프트 직후 해외리그를 전전하다 간신히 프로에 데뷔했으니 린처럼 기회를 기다려 온 ‘인간승리자’라 할 수 있겠다. 유감스럽게도 부상을 입힌 주범으로 먼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꽤 오랫동안 NBA에서 볼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선수, 패트릭 베벌리를 소개한다.
 
030_ PLAYOFFS
2013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대진은 마이애미 히트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디팬딩 챔피언 마이애미의 전력이 워낙 막강하지만 2번 시드 뉴욕 닉스를 물리친 인디애나의 기세도 만만찮다. 특히 인디애나는 동부에서 마이애미를 잡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038_ TALK TALK TALK
마침내 전쟁이 시작됐다. 한 경기, 아니 한 쿼터, 플레이 한 장면에 의해 희비가 엇갈리는 그곳, 바로 플레이오프의 현장이다.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곳인 만큼 선수들도 할 말이 많아 보였다. 1라운드 시리즈에서 나온 주요 코멘트를 정리해봤다.
 
041_ RECORDS & STORIES
2013 NBA 플레이오프는 마이애미/인디애나, 샌안토니오/멤피스 시리즈로 압축됐다. 케빈 듀란트도, 스테픈 커리도 상대의 강력한 견제에 말려 100%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기록이 모든 것을 말해줄 수는 없지만 상황을 유추하고 즐기는데 있어 기록만큼 좋은 것이 없다.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나온 여러 숫자들을 공개한다.
 
048_ PICTURES
이보다 더 치열한 플레이오프가 또 있었을까? 4개의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 시리즈 모두 1승 1패의 호각세로 시작할 만큼 8개 팀들은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피 말리는 승부 뒤에 찾아오는 극도의 피로감, 혹은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의 순간들을 사진 속에 담아보았다.
 
052_ NBA AWARDS
매년 수상자가 발표되고 나면 각종 논란이 일어나곤 한다. 2012-13시즌 또한 수상자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수상 자격 논란부터 투표 논란까지!『루키』와 함께 찬찬히 짚어보도록 하자.
 
068_ PLAYER WATCH
폴 피어스는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한창 진행 중이었던 시기에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남겼다. “만약 트레이드가 되더라도 선수 생활의 마지막 날에는 셀틱스 유니폼을 입고 은퇴하고 싶다.” 왜 피어스는 플레이오프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미래에 심정을 밝혔을까? 케빈 가넷 역시 셀틱스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뜻을 오래 전에 밝힌 바 있다. 드와이트 하워드, 크리스 폴의 거취만큼이나 관심을 모으는 보스턴 레전드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072_ INJURY REPORT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왼쪽 무릎의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은 데릭 로즈는 이번 시즌 내내 재활에 매진했다. 하지만 부상 이후 1년이 지난 3월초에도 로즈의 복귀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팬들의 의문은 증폭되기 시작했다. 로즈를 둘러싼 논쟁의 진실은 무엇일까?
 
074_ CHART
플레이오프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선수가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다. 1라운드에서 경이로운 슛 감각을 뽐내며 3번 시드 덴버 너게츠를 돌려보내더니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라운드에서도 초인적인 활약을 펼치며 노장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대체 어떻게 이토록 잘할 수 있는 것일까.
 
076_ ADVENTURER
이번 플레이오프를 바라보는 NBA 팬들의 관심사는 시카고 불스의 간판스타, 데릭 로즈의 복귀 여부였다. 하지만 로즈는 뛰어도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10%가 되지 않으면 코트에 나서지 않겠다”며 복귀를 미뤘다. 반대로 발목을 절뚝거리면서 파이널 한 쿼터에만 25득점을 퍼부은 사나이가 있다. 그의 이름은 아이재아 토마스다.
 
082_ RANK SHOW
시답잖은 랭크쇼, 『오언석의 오쇼』에서는 매달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선정, 순결한 랭킹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섯 번째 시간은 “돈을 갖고 튀어라!” 특집이다. 밥값 못하는 선수, 먹고 튀는 선수, 이른바 ‘먹튀’ 10명을 선정해보았다.
 
089_ INTERVIEW
농구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다는 『KBS N』 박지영 아나운서! 농구의 매력에 푹 빠진 박지영 아나운서가 『루키』와 함께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깔깔 인터뷰’에서만 볼 수 있는 그녀의 재치를 독점 공개한다.
 
096_ COLUMN
좋은 의미로 우리나라는 참 대단하다. 마땅한 인프라나 지원책이 없음에도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수영의 박태환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배출했으니 말이다. 이들은 국가나 협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도 세계정상에 올라섰다. 최근 MLB(메이저리그 야구)에도 류현진이라는 괴물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과연 NBA에도 류현진 같은 초특급 한국 선수가 등장할 수 있을까?
 
106_ RISING STAR
뜨겁다.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한양대 포인트가드 이재도(4학년, 181cm)의 손이 한참 달궈졌다. 덕분에 한양대(4위, 8승 2패)의 상승세도 대단히 매섭다. 한양대에 진학한 뒤 만개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 포인트가드 이재도를 만나보자.
 
108_ SPECIAL INTERVIEW
2012-13시즌을 끝으로 서장훈을 비롯해 조상현, 김성철, 조동현 등 1999 드래프티들이 모두 은퇴했다. 1999 드래프트와 입학 동기(95학번)임에도 프로에 먼저 데뷔한 주희정(SK)은 아직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17번째 시즌을 앞둔 주희정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자.
 
116_ NEW FACE
서울 SK의 선택은 현재가 아닌 미래였다. SK는 5월 2일, “차기시즌 혼혈선수로 문태종이 아닌 데이비드 마이클스(23세, 198cm)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친이 한국인인 마이클스는 NCAA 디비전 III 위트먼 대학 출신으로 2012-13시즌을 네덜란드 레이우아르덴(Leeuwarden)에서 보냈다. 지난해 대학교 4학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포츠머스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이하 PIT)에도 초청을 받아 눈길을 끌었던 그는 당시 국내 프로관계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128_ KICKS REVIEW
『HOOPCITY』가 추천하는 6월의 농구화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코비 8 시스템’입니다. 코비 6과 코비 7에서 크고 작은 아쉬움을 남겼기에 코비 8에 더 많은 기대가 모아집니다. 시기가 다소 늦긴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시그니쳐 시리즈인 만큼 자세히 다루고자 합니다.
 
129_ FEATURES
다음 시즌 제품의 샘플들이 유출되지 않은 관계로 아기자기한 소식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스트랩을 잘라버린 타이 로슨, 조던 플라이 웨이드 3, 르브론 10 MVP, 토니 파커 시그니쳐, 줌 KD 6 샘플과 함께 올해의 신인에 빛나는 데미안 릴라드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137_ KICKS INTERVIEW
시즌 초만 하더라도 네이트 로빈슨이 시카고 불스의 활력소가 되리라 내다본 이들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올 시즌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다시 한 번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선수로서도, 신발 마니아로서도 최고의 시즌을 보낸 로빈슨을 만나 농구화에 관한 여러 생각들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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