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KB가 개막을 앞두고 팬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청주 KB스타즈(구단주 : 허인)는 22일 “청주시 흥덕구 CGV지웰시티 7관에서 시즌권 회원 등 약 200여 명의 팬과 새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지난 21일 열었다”고 밝혔다. 

KB 선수단은 연습 경기 등 쉴 틈 없는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정성스럽게 행사를 준비했다.

안덕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직접 팬들을 입구에서부터 좌석까지 안내했으면, 치어리더 응원 퍼포먼스와 선수단 무대 인터뷰 등으로 행사가 꾸며졌다. 또 영화 ‘퍼스트맨’을 함께 관람한 뒤에는 선수단 공연과 시즌 출정 기념 포토타임, 하이파이브 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출정식을 마친 KB스타즈는 대만 여자농구리그 챔피언 케세이라이프와 4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에는 청주시 중앙로 소나무길에서 진행되는 프리마켓에서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K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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