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NBA 스타 조엘 엠비드(2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조엘 엠비드는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빅맨으로 팀의 간판 역할을 하는 선수다. 언더아머는 ‘조엘 엠비드가 함께 하는 여정은 단순히 농구를 넘어 필라델피아 안팎에서 선수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단체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노력에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언더아머는 NBA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MVP를 얻은 농구 선수 스테픈 커리(Stephen Curry,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비롯해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Dennis Smith Jr, 댈러스 매버릭스 소속),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Misty Copeland),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언더아머 코리아는 ‘배구 여제’ 김연경, KLPGA 이정민, NC 다이노스 나성범, 쇼트트랙 서이라,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 선수들의 트레이닝과 기량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진 = 언더아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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