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이 인천지역 농구 저변 확대에 나섰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0일 “인천지역 농구 저변 확대와 유소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5회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3on3 농구대회'를 지난 9일 도원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고 밝혔다.

이번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3on3 농구대회'에는 초등부 14개 팀, 중,고등부 48개 팀 등 약 240여 명이 참가했다.

일부 학생들은 경기 중간 펼쳐진 3점슛 컨테스트와 1on1 이벤트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슈팅과 개인기를 뽐내기도 했다. 또 신한은행은 이날 먹거리 부스를 무료로 운영했고, 경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증정했다.

신한은행 측은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유소년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인천지역 유소년층의 농구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2019시즌 신한은행의 홈 개막전은 오는 11월 7일에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 = 신한은행 농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