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선수 선발 논란이 있던 허재 감독이 전격 사임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허재 감독이 농구대표팀 사의를 표명했고 이를 수리하였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 13일(목)과 17일(월)에 치러질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4 두 경기(요르단 및 시리아)는 김상식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허재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대표 선발 과정에서 두 아들을 무리하게 선발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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