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아시아 지역 대학농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는 대학농구선수의 경기력 향상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하며, 대학 선수들의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의 연세대학교와 일본 대학선발, 미국 UC Irvine, 대만 대학선발, 러시아 대학선발, 필리핀 De La Salle Univerity 등 총 6개팀이 참여해 일주일간 풀리그로 경기를 치른 후 순위를 결정한다.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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