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동아오츠카가 청소년스포츠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포카리스웨트 퓨처스 3X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포카리스웨트 퓨처스 3X3 농구대회'(이하 포카리 3대3 농구대회)는 최근 청소년 대상 스포츠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장래희망이 반영된 고학년 위주의 대회가 많다는 점을 반영해, 1·2학년 학생 대상으로 기획됐다.

포카리 3대3 농구대회는 한국3대3농구연맹이 주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후원을 받는 청소년 농구대회로, 앞서 동아오츠카는 국제대회인 ‘2018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공식후원사로 활동하는 등 국내 3대3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대회에서 학업 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3대3 농구대회 룰부터 스포츠맨십을 교육하는 등 청소년 스포츠 축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포카리 3대3 농구대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중·고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동북·동남·서북·서남권역 등 4개 권역에서 각 24개 팀을 선발하고, 오는 7월 28일부터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3대3농구연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해당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사진= 동아오츠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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