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댈러스가 5픽으로 트레이 영을 지명한 후 애틀랜타와 트레이드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바클레이 센터에서는 2018 NBA 드래프트가 개최되었다. 이번 드래프트는 빅맨 뎁스가 유독 두텁다는 평가 속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클라호마대학 출신인 트레이 영은 ‘제 2의 스테픈 커리’로 불리는 선수다. 지난 시즌 대학리그에서는 27.4점 8.7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6.0%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화려한 개인기와 더불어 거리를 상관하지 않고 던지는 장거리 3점슛 능력을 갖춘 선수다. 

한편 댈러스는 5픽으로 지명한 영과 2019년 1라운드 보호픽을 묶어 애틀랜타가 앞서 지명했던 루카 돈치치와 트레이드했다. 이로써 댈러스는 최종적으로 돈치치를 로스터에 추가하게 됐다. 

사진 = 트레이 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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