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원주 DB의 포워드 김창모가 품절남이 된다.

김창모는 오는 5월 20일(일) 오후 2시 엠플러스웨딩홀에서 신부 이한울(28세) 양과 화촉을 밝힌다.

김창모의 피앙세 이한울양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현재 국내 로펌에서 사무직으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연세대 재학시절인 2013년 학교 축제에서 만나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창모는 “군 복무 중이라 결혼 준비는 거의 신부 혼자 도맡아 해왔다. 미안한 마음이다”는 말과 함께 “항상 옆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도와준 신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창모 커플은 신혼여행은 6박 7일동안 미국 하와이로 다녀오며 신혼살림은 서울 대방동에 차릴 예정이다.

사진 = DB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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