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3X3 KBL 선발팀이 대표 선발을 앞두고 훈련을 시작한다.

3X3 KBL 선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를 위해 오는 14일(월)부터 양지 SK체육관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KBL 선발팀은 14일(월)부터 소집되어 25일(금)까지 훈련 및 연습경기를 거쳐 5월 26일(토)과 27일(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3X3 예선 8차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KBL은 지난 4월 26일 2018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 선발 예선대회에 참가할 선수로 전자랜드의 김낙현과 박인태(LG), 안영준(SK), 양홍석(케이티)을 선발했다.

코치가 없어도 대회에 나갈 수 있는 3X3 대회의 특성상 4명의 선수도 특별히 지도자가 전담으로 붙지는 않으며 정한신 현 3X3 농구대표팀 감독이 가끔씩 찾아 지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3X3 KBL 선발팀 주요 일정
5월 14일(월) ~ 25일(금) : 훈련 및 연습 경기
5월 26일(토) ~ 27일(일) : 8차 대회(예정)
6월 9일(토) ~ 10일(일) : 최종선발전(예정)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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