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최기창 기자] 위탁 구단 KDB생명의 코칭스태프가 결정됐다.

WKBL은 2일 “위탁구단 KDB생명의 코칭스태프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DB생명은 지난 30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정상일 감독이 지휘봉을 맡는다. 또 지난 시즌 어려운 상황에서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던 박영진 코치는 정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선수단을 도와줄 지원 스태프 구성도 마쳤다.

WKBL은 “최은호, 정광진 트레이너, 이현정 매니저와도 계약을 완료하고 다가오는 시즌 준비를 위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새 코칭스태프는 2일 오후 3시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는다. 이후 훈련을 통해 새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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