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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점 원맨쇼’ 제임스 하든, 동료 부진 씻어낸 에이스의 품격

[루키=이학철 기자] 제임스 하든이 원맨쇼를 펼치며 휴스턴의 플레이오프 첫 승을 이끌었다. 

휴스턴 로케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104-10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제임스 하든은 무려 44점을 쓸어 담으며 미네소타의 수비를 박살냈다. 앤드류 위긴스, 데릭 로즈, 지미 버틀러 등이 하든을 제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소용없었다. 26개의 야투 시도 중 15개를 적중시킨 하든은 3점슛도 7개를 성공시키며 에이스의 품격을 드러냈다. 특히 하든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도 3점슛 2개를 포함해 13점을 기록하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사실 이날 하든을 제외한 휴스턴 선수들의 컨디션은 대체로 좋지 못했다. 그나마 클린트 카펠라만이 24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하든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을 뿐 크리스 폴(14점, 야투: 5/14), 에릭 고든(7점, 야투: 3/10), 트레버 아리자(3점, 야투:1/6), 제랄드 그린(4점, 야투: 2/5) 등이 동반 난조를 겪었다. 하든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시도한 25개의 3점슛 중 림을 가른 것은 단 3개. 만약 하든의 맹활약이 없었다면 휴스턴 역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든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MVP 후보 중 한 명이다. 정규시즌 그는 30.4점 8.8어시스트 5.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휴스턴을 리그 전체 1위로 이끌었다. 그리고 그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부터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센트럴

이학철 기자  moonwalker90@thebas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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