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인천,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 외국인 선수 카일라 쏜튼이 개인 통산 100스틸을 넘어섰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쏜튼은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 1쿼터에서 WKBL 개인 통산 100스틸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8스틸을 기록하던 쏜튼은 1쿼터에만 두 개의 스틸을 추가하며 WKBL 두 시즌 만에 통산 100스틸에 성공했다. 

쏜튼의 통산 100스틸은 WKBL 75번째 기록이다. 

한편, WKBL 통산 최다 스틸은 이미선이 기록한 1107개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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