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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맏언니’ 임영희,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

[루키=아산, 최기창 기자] “더욱 진지한 태도와 집중력으로 남은 경기를 소화하겠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2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2-55로 이겼다. 2연승으로 17승 4패가 된 우리은행은 단독 1위를 지켰다. 2위 KB와의 차이는 한 경기 반이 됐다.

이날 팀 최고참 임영희는 27분 10초 동안 11점 야투 성공률 45%(5/11)를 기록했다.

그는 “전반전에는 경기 내용이 좋았지만, 후반에는 아니었다. 반성해야 할 경기다. 이겨서 다행”이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또 “후반에는 전반보다 집중력이 부족했다. 경기가 잘 안풀릴 때 선수들이 더 한 발 뛰었어야 했다. 이 부분을 숙제로 생각하고 남은 경기에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영희는 최근 들어 쉬운 찬스에서 오히려 득점을 놓치고는 한다. 이날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시즌까지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그도 “차분해야 하는데 조급한 면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슛 밸런스가 많이 흐트러져 있는 상태다. 경기할 때도, 연습할 때도 많이 느낀다”고 고백한 뒤 “오늘 경기에서는 파울 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3쿼터에 벤치로 나가야 했다. 그것 때문에 팀 밸런스가 깨졌다”며 동료들에게 미안함을 표시했다. 

그래도 위성우 감독은 임영희에게 여전한 믿음을 표시했다. 위 감독은 “선수 스스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했다. 

임영희는 “특히 연습할 때 슛에 집중하려고 한다. 내가 조금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야 (박)혜진이나 (김)정은이에 쏠리는 수비도 분산된다”며 “슈팅 연습을 통해 부진에서 벗어나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 설명했다. 

이어 “남은 경기에서는 더욱 진지한 태도로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를 치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최기창 기자  mobydic@thebas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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