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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P 11A' 크리스 폴, 위기에서 빛난 베테랑의 품격

[루키=이학철 기자] 크리스 폴의 맹활약이 팀을 2연승으로 이끌었다. 

휴스턴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21-112의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휴스턴은 2연패 뒤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베테랑’ 폴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 경기였다. 백투백 일정에 나서는 포틀랜드였지만 이번 시즌 포틀랜드가 백투백 2번째 경기에서 5승 2패를 기록 중이었던 만큼 휴스턴도 마냥 승리를 장담하기는 힘든 경기였다. 거기다 포틀랜드는 이 경기에서 에이스인 데미안 릴라드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전반까지 폴은 13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에릭 고든과 함께 팀을 이끌어 갔다. 두 선수의 활약 속에 휴스턴은 전반 36.5%에 야투율에도 불구하고 55-45의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포틀랜드의 저항은 역시 만만치 않았다. 후반 들어 야금야금 차이를 좁히던 포틀랜드는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3점차까지 추격해왔다. 그러자 폴이 중거리 점퍼를 터뜨린데 이어 클린트 카펠라의 컷-인을 어시스트하며 팀 리드를 지켜냈다. 종료 1분 45초 전 터뜨린 3점슛과 1분 13초 전 성공시킨 레이업 득점은 사실상의 쐐기포. 폴의 종횡무진 활약 속에 휴스턴은 포틀랜드의 맹추격을 따돌릴 수 있었다. 

이날 폴은 총 37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포틀랜드의 추격이 본격화 된 후반에만 24점 6어시스트를 퍼부으며 상대 흐름을 차단했다. 폴의 활약 속에 2연승을 기록하게 된 휴스턴은 오는 13일 피닉스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제공

이학철 기자  moonwalker90@thebas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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