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영현 기자] KBL이 '20-20'을 달성한 전자랜드 브라운에게 기념상을 준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브랜든 브라운은 지난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20-20’(24득점 20리바운드)을 달성했다.

브라운의 ‘20-20’은 KBL 데뷔 이후 첫 번째 달성 기록이며, 오세근, 리카르도 라틀리프(2회), 리온 윌리엄스에 이은 올 시즌 다섯 번째 20-20이다.

KBL은 금차 시즌부터 20-20 달성 시,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한 시즌에 개인 별 1회에 한해 기념상을 시상하는 기준을 신설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2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와 전주 KCC 이지스 경기에 앞서 브라운 선수에게 기념상을 시상한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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