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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우 감독, “부족함은 내 탓, 선수들은 최선 다했다”

[루키=구리, 최기창 기자] “선수들은 최선을 다한 경기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65-61로 이겼다. 하나은행은 4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4승 8패로 단독 5위가 됐다. 

이환우 감독은 “승리했지만, 기뻐할 수 없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하나은행은 접전 끝에 승리했다. 최대 점수 차가 단 6점에 그칠 정도였다. 이 감독은 “기술과 전술이 모두 부족했다. 잘 지도하지 못한 내 탓”이라고 했다. 

이어 “선수들은 잘 싸운 경기였다. 한 발 더 뛰면서 그 부족함을 극복해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또 “염윤아와 백지은 선수가 궂은일을 잘 했다. 어린 선수들이 언니들 믿고 잘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지현에 대해서도 여전히 믿음을 드러냈다. 이날 신지현은 18분 37초 동안 단 3점에 그쳤다. 후반에는 매치업 상대였던 안혜지와 김시온을 상대로도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감독은 “(신)지현이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후반에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졌다”면서도 “장점이 있는 선수다. 분명히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선수인 이사벨 해리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이환우 감독은 “해리슨의 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 중이다. 훈련량을 맞춰가면서 게임을 맞춰보겠다”고 했다. 이어 “체력이 떨어져 경기 몰입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현재 팀이 위기다. 극복에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낸 뒤 “회복에 조금 더 신경 써 후반기에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최기창 기자  mobydic@thebas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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