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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감독, "힘든데도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루키=원주, 박상혁 기자] DB가 전자랜드를 물리치며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원주 DB 프로미는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82-7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DB는 2연승으로 14승 5패가 되며 서울 SK 나이츠와 함께 공동선두에 복귀했다. 

경기 후 이상범 감독은 "오늘도 한 고비 넘겼다. 지금 계속 연전으로 돌아다니다보니 선수들에게 '내일은 생각하지 말자'고 말한다. 그리고 경기를 뛸 때 보면 선수들이 한발 더 끝까지 뛰어주고 있다. 지금 우리가 3라운드 첫 승으로 시작을 했는데 선수들한테 고맙게 생각한다. 또 끝까지 집중력 있게 해준 것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4쿼터에 전자랜드에 추격을 허용한 것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승부는 마지막에 부저가 울릴 때 나는 거니까. 그리고 3쿼터에 (두)경민이가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했다. 

사진 = KBL 제공

박상혁 기자  jumper@thebas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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