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원주 DB의 치어리더인 ‘그린엔젤스’가 1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팀에 선정됐다.

원주 DB 프로미는 치어리더팀인 그린엔젤스가 ‘1라운드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9일 펼쳐지는 서울 SK와의 원주 홈경기에 베스트 치어리더상 시상식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BL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 투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프로농구 팬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원주 DB의 그린엔젤스가 1,651표를 얻어 1라운드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에 선정되었다.

DB는 29일 원주 홈경기에 지역복지단체(40여명)를 초청하고 해당단체에 게토레이 50박스를 기부한다. 또한, 이날 입장관객 3,000명에게는 게토레이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그린엔젤스는 지난 2시즌 연속 베스트 치어리더 팀에 선정된 바 있는 인기 치어리더팀이다.

사진 = DB 농구단 제공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