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봉제, 전장 바운스 쿠셔닝 등 최고의 기술력 적용해 경기에 대한 집중력 높여
- 드래프트 지명 순위, 극적인 버저비터의 순간 등 릴라드를 상징하는 요소 디자인에 담아

[루키=이동환 기자] 데미안 릴라드가 생애 네 번째 시그니쳐 농구화를 출시한다.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올스타 포인트가드 데미안 릴라드(27)의 스토리를 담은 4번째 시그니쳐 농구화 ‘데임4(DAME4)’를 출시했다.
 
‘데임4’ 시그니쳐 농구화는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기술력을 담은 제품이다. 더불어 릴라드가 NBA 최고 수준의 포인트가드로 오르기까지 거쳐온 역사와 여정을 디자인에 담아냈다.

이번 제품은 착용 시 안정감을 확보하여 경기에 어떠한 방해도 되지 않도록 무봉제(심리스)로 제작된 점이 돋보인다. 중창에는 전장 바운스(BOUNCE™) 쿠셔닝을 적용해 빠르게 움직이는 경기 중에서도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하고, 빠른 경기 운영을 보여주는 릴라드 선수의 플레이를 분석하여 적용한 독특한 아웃솔 패턴은 공격 시 빠르고 갑작스러운 동작에도 뛰어난 접지력을 보장한다. 갑피에는 메쉬 소재가 적용하여 통풍성을 더했고, 신발 끈 양쪽에 적용된 케이블은 발의 압박을 줄여주는 것을 도와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시그니쳐 농구화답게 릴라드를 상징하는 다양한 디테일을 담은 것도 특징이다. 신발 끈 아래 혀 부분에는 릴라드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을 숫자로 표현했다. 2012 NBA 드래프트 지명 순위를 나타내는 숫자 ‘6’, 플레이오프에서 버저비터를 성공해 이른바 데임 타임(Dame Time)으로 불린 것을 의미하는 ‘0.9’ 등을 의미를 더했다. 신발 깔창 부분에는 “DAME CERTIFIED(릴라드가 보증함)”라는 문구가, 뒷 부분에는 “You Know What Time It Is”의 약자인 “YKWTII”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릴라드의 스타일을 표현해냈다

 
최고의 기술력과 데미안 릴라드의 개인 스토리를 담은 ‘데임4’ 농구화는 10일 포틀랜드를 상징하는 립시티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국 아디다스 매장,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모바일 스토어에서 15만 9,000원에 ‘데임4’를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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